양학선 프로필 나이 키 고향 체조선수 결혼

체조선수 양학선 프로필

1992년 12월 6일

나이: 28세

고향: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석교리

학력: 광주체육중학교, 광주체육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대학원

주종목: 도마

종목: 기계체조

소속사: 위너스포츠에이전시

 

 

양학선은 우리나라 기계체조의 대표적인 인물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는데요

그 실력이 도마의 신이라 불릴 정도입니다

실제 2012년 런던 올림픽에는 자신이 직접 개발했던 최고점 기술을 구사할 수 있는 세계에서 단 한 명뿐인 선수이기도 합니다

그로인해 본인을 빼고 다른 선수들을 모두 양민으로 만들어버리기까지 하며 현재도 이 기술을 업그레이드까지 시도하고 있습니다

양학선은 얼마전 뭉쳐야 찬다를 통해서 최초로 결혼발표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체조선수 양학선은 어렸을대 공사장 미장기술자였던 아버지를 따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청동의 달동네로 이사가며 힘든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초등학생 시절 체조 특기생이였던 형 양학진씨를 따라 체육관에서 기계체조를 처음 접했다고 합니다

당시 어려운 가정형편에 다양한 기계체조 기구들이 있는 체육관은 양학선에게 놀이동산 같이 즐거운 공간이나 다름없었고 이때 양학선의 재능을 눈여겨보았던 감독에 의해 기계체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로써 광주체육중학교로 진학 후 그의 평생 은사로 불리게 되는 오상봉 현 광주체육고등학교 기계체조 감독을 만나게되는데요

 

 

당시에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중학교 시절 많은 고민에 빠지며 결국 돈을 벌기위해 중학교 2학년 때 가출했던 양학선을 오 감독이 직접 찾아가 설득하며 다시 복귀해 중학교3학년때 전국소년체전 도마 종목에 참가해 우승을하게된다

이때 여러 가지 종목을 하지 않고 도마에만 집중하게 된 것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이 탄생한 이유라고 합니다

또 우승한 이유로는 대한체조협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선수 양성에 돌입하게 됩니다

2012년 기준 기계체조 도마 부문 최고 난이도 7.4점을 받으며 양1을 해내는데요

현재까지도 그 기술을 구사하는 사람은 양학선 선수 혼자로 그조차도 훈련량이 적다는 이유로 컨디션이 안좋으면 시도하기 힘든 기술이라고합니다